[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라면세점 제주점이 사업장 관내 소외이웃들의 설 명절 선물용으로 준비한 제주산 수산물을 제주시 연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13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윤재필 제주점장과 김철종 부점장 등이 전날 연동주민센터에 들러 수산물 선물세트 50개를 건넸다. 

제주산 수산물 선물세트는 연동주민센터에서 선정한 관내 50가구한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점은 2014년부터 명절 때마다 연동주민센터에 선물세트를 기부하며 소외이웃과 온정 나눔을 실천해왔다. 윤재필 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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