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계·타이머 갖추고 소리 나는 기획 상품···20일부터 와디즈 통해 공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GRS)가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감자튀김 미니 가습기' 2종(슈퍼 얼리버드·얼리버드)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의 디저트인 '랏츠 스낵타운'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기획 상품(굿즈)인 감자튀김 미니 가습기는 온도계와 타이머를 갖추고 롯데리아의 감자튀김 소리까지 담아냈다. 옆면을 직접 꾸밀 수 있는 그림 스티커도 포함됐다.
와디즈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20일 오전 11시까지 사전 예약 알림 신청도 가능하다. 2종 가운데 슈퍼 얼리버드(3만5500원)는 미니 가습기 2개와 양념감자 온라인 선물 쿠폰(기프티콘) 2개를 묶었고, 얼리버드(1만8900원)는 미니 가습기 1개와 양념감자 기프티콘 1개로 구성됐다.
롯데GRS 쪽은 "지난 13일부터 사전 예약 알림 신청 후 펀딩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도 증정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굿즈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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