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수요 늘어난 외식 쿠폰·간편식 할인 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티몬이 17일 '생어거스틴 올인데이'를 열어 외식 쿠폰과 간편식을 할인 판매한다. 티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생어거스틴 5만원권이 40% 할인된 3만원, 생어거스틴 홈파티 케이터링(10인분)은 30% 할인 가격인 25만2000원에 만날 수 있다.
생어거스틴 외식쿠폰은 전국 생어거스틴 매장(일부 제외)에서 테이블당 최대 4매까지 쓸 수 있다. 포장까지 해준다.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몰점과 도곡점,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점, 강서구 김포공항점에선 설 명절 당일(22일)에도 이용 가능하다.
생어거스틴 홈파티 케이터링은 갈비찜, 동파육, 마요새우, 닭강정, 탕수육 등 14가지 음식으로 구성됐다. 최소 2일전까지 예약하면 소비자가 바라는 날짜와 시간대에 맞춰 배송해준다. 생어거스틴의 간편식이 담긴 새우듬뿍팟타이 2인분+똠얌꿍 2인분 밀키트 패키지(2만8900원)와 나시고랭 볶음밥+쌀국수+전자레인지 용기 패키지(8010원), 발재반점의 중화식 구운 주먹밥 게살맛 1팩(1350원)도 준비했다.
티몬이 생어거스틴 올인데이를 기획한 이유는 설 연휴를 앞두고 외식 쿠폰과 간편식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최근 보름간(1월 1~15일) 티몬의 외식 전자(e)쿠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 늘었다. 같은 기간 냉동식품과 즉석밥 매출도 각각 121%, 439%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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