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NAVER, 솔루엠, POSCO홀딩스 등을 2월 둘째주(2월6~1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NAVER에 대해 "기존 사업부 수익성 개선과 장기 낙폭 과대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솔루엠에 대해 "전자 부품 부진에 따른 장기 낙폭 과대로 신사업 경쟁력이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POSCO홀딩스에 대해선 "중국 정책 전환에 따른 철강 수요 회복으로 신성장 사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LG전자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전장 부문 매출 확대에 따른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에 대해선 "향후 중국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따른 MLCC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선 "중국 판호 발급 완화와 상반기 신작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HMM에 대해선 "중국 물동량 회복에 따른 해운 시황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SK아이테크놀로지에 대해선 "고객사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2023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텔신라에 대해선 "경쟁 강도 완화와 방한 외국인 회복 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아모레G에 대해선 "코로나 이후 리오픈, 중국 관광객 유입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