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사업 재편·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경영 성과 창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씨제이(CJ)프레시웨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78억4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556억2900만원과 견줘 75.8%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2조7476억9200만원으로 전년(2조2914억3400만원)보다 19.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22억4300만원으로 전년(311억500만원) 대비 67.9%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핵심 사업 재편과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경영 계획(가이던스)이었던 2조5000억원과 950억원을 넘어선 실적이다. 사업별 매출액은 식자재 유통 2조930억원, 단체급식 5838억원, 식품 제조 70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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