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및 '콜렉티브 임팩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모집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우수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과 해당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대기업·중견기업의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신한금융과 대교, 대상홀딩스, 동국시스템즈, 휴젤 등 5개사가 스타트업과 협업할 예정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에서 모집하는 콜렉티브 임팩트는 공공·민간이 제주지역 내 환경·자원·농업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프로젝트 지원금과 멘토링, IR 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 이노베이션과 콜렉티브 임팩트는 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상생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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