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첫 번째 크로스오버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오는 22일 국내 출시한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합리적 가격은 물론 뛰어난 안전사양과 탁월한 연비까지 보유하고 있다"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엄청난 반응 이어지고 있고,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분을 책임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먼저 공개됐다. 이후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 다재다능함, 공간 활용성 등에서 현지 딜러와 언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며 인기 몰이 중이다.
한국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분기까지 창원과 부평공장을 풀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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