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효성첨단소재·롯데칠성·엘앤에프를 4월 첫째 주(4월3일~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379억원으로 전년대비 15.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8.3% 줄어든 498억원 을 기록했다"며 "생산능력이 2022년 65000톤에서 2025년 1만4000톤으로 연평균 29% 확대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칠성에 대해선 "신제품 '새로' 침투율이 관건"이라며 "매출액 1300억원까지 확대 시 5% 내외 M/S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가 12개월 Fwd PER 10배에서 거래 중으로 저평가 매력 부각"이라고 덧붙였다.
엘앤에프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532억원을 기록했다"며 "IRA 백서에서 양극재를 FTA 체결국에서 조달해도 보조금 포함으로 구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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