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을 4월 둘째 주(4월10일~1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대해선 "투자포인트로 미국 IRA 세제혜택 효과 기대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공격적인 메모리 반도체 감산으로 2분기 업황 바닥 통과 기대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LG화학에 대해선 "양극재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LG에너지솔루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에 대해선 "4월 글로벌 최초 7인승 전기차인 EV9 국내 출시로 신차효과 기대감이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LG전자에 대해선 "계절적 성수기 진입, 전장 부문 매출 확대될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에 대해선 "향후 중국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따른 MLCC 이익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엘앤에프에 대해선 "코스닥 양극재 기업간 시가총액 격차 축소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해성디에스에 대해선 "차량용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스앤에스텍에 대해선 "반도체 업종 반등, 시스템 반도체 투자 증가 기대감이 투자포인트"라고 분석했다. 데브시스터즈에 대해선 "3월 쿠키런 킹덤 중국 판호 발급될 것"이라며 "신작들의 중국 진출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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