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강화"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이석용 행장이 지난 26일 전북 전주시 초고온 카본 복합소재부품 전문기업인 데크카본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데크카본은 탄소복합재 전문기업으로 전북첨단기술기업 1호, 국내 특허 29개 및 해외 특허 19개 보유하고 있다. 주력사업 부문인 항공용과 자동차용 카본 브레이크-디스크 사업, 초고온용 카본 복합재 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행장은 "데크카본이 탄소복합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해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농협은행도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기 위해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