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자원 회수 봉사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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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 분리 배출 참여자한테 두유 '베지밀' 3만개 전달 
정식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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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정식품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및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자원 회수' 봉사활동 지원사업에 힘을 보탠다고 7일 밝혔다. 종이팩 분리 배출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 자원봉사자들한테 두유 '베지밀' 3만개를 전달한다는 것이다. 

정식품에 따르면, 중앙자원봉사센터는 6월 1일부터 전국 50여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이팩 회수 활동에 나섰다. 정식품은 지난해 9월 환경부 및 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했다. 이에 맞춰 지난해 자사 제품 1만5000개를 지원했고, 시민 2만1000명으로부터 종이팩 4800㎏ 수거 성과를 거뒀다. 

정식품 쪽은 "기후변화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문제인 만큼 이번 봉사활동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정식품은 환경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지난 5월 정식품은 강원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베지밀을 기부했다.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와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착한소비 굿바이'(GOOD_BUY)' 같은 사회공헌 활동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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