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POSCO홀딩스, 현대미포조선, 쏠리드를 6월 셋째 주(6월12일~1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POSCO홀딩스에 대해선 "중국 철강가격 상승에 따른 하반기 영업실적 개선과 리튬을 비롯한 2차전지 사업이 기대된다"며 "광산 확보와 지분투자 통해 2차전지 소재 2030년 41조원 매출 목표"라고 말했다.
현대미포조선에 대해선 "1분기 신규수주 9억1000만 달러로 연간 목표 37억달러 대비 24.6% 달성하고 있다"며 "PC선 수주 최근 증가하고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 흐름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쏠리드에 대해선 "미국 DAS 수출 호조와 더불어 오프랜 매출과 유럽 관공서 매출도 발생 중"이라며 "올 여름 국내 28GHz 주파수 경매 할당 공고 이후 5.5G 조기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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