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넷마블이 신작 MMORTS(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의 얼리액세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8월 글로벌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이용자들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거대병종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미국 및 필리핀 서버도 함께 오픈되며, 이 기간동안 플레이한 계정은 출시 이후에도 유지된다.
넷마블은 이번 얼리액세스를 기념해 오는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연맹 가입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연맹에 가입 후 연맹 메인화면을 캡쳐해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참여자 전원 대상으로 건물의 레벨을 높일 수 있는 '서약서'와 영웅·자원을 얻을 수 있는 '고급 소환서' 등 아이템 2종을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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