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컴투스의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가 업무·커뮤니티용 메타버스 공간 '스페이스(SPAXE)'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스페이스'는 컴투스 그룹의 메타버스 서비스 '컴투버스(Com2Verse)'에 열리는 첫 번째 공간으로, 기업부터 개인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스페이스'내 '커넥팅룸'에서 화상·음성 연결과 AI 회의록 작성, 화면 공유 등의 기능을 활용해 다른 사람과 교류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서비스 개시 후 그룹에 주어지는 공간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컴투버스 관계자는 "이번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컨벤션 센터, 파트너사의 영업 공간 등 여러 기능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