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예정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효성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
효성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23년 4월 강릉 산불, 22년 8월 중부지역 집중호우, 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년 8월 집중호우 등 국가 재난 시마다 성금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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