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세트 한정 '3차 복켓팅' 상품, 8월2일까지 주문 가능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오아시스마켓과 손잡고 선보인 온라인쇼핑몰 킴스오아시스에서 3차 복켓팅 행사 상품으로 고른 '마도카 복숭아' 200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31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킴스오아시스 3차 복켓팅에 성공한 이들은 마도카 복숭아 1.5㎏을 1만9900원에 살 수 있다.
7월 말부터 8월 초가 제철인 마도카 복숭아는 백도보다 약간 더 붉은 빛 품종이다. 특히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 때문에 '쫀복이'(쫀득한 복숭아)라고도 불린다. 킴스오아시스를 통해 주문하면 3일부터 출고되는데, 실온에서 1~2일가량 두었다(후숙) 먹는 게 좋다.
8월까지 2주일 간격으로 총 5차례 펼쳐질 킴스오아시스 복켓팅은 제철 복숭아 품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한정 수량 선보이는 행사다. 마도카 복숭아에 앞서 공개한 1차 '신비 복숭아'와 2차 '경봉 복숭아'는 준비 물량보다 150% 넘게 주문이 몰렸다. 3차례 이상 복켓팅 참여자는 5차 상품을 5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복켓팅에 대해 킴스오아시스 쪽은 "배송 과정에서 변질되지 않는 상품만 판매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킴스오아시스의 모든 과일은 최종 선정 전 담당 상품기획자(MD)가 직접 택배로 받아보며 품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며 "앞으로 예정된 복켓팅과 햇사과 사전 예약 릴레이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들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