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럭키마르쉐 해외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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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패션위크 기간 빅터 쇼룸서 컬렉션 수주 계약 성사
프랑스 파리 럭키마르쉐 쇼룸 (사진=코오롱FnC)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에프엔씨(FnC)부문(코오롱FnC)이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é)의 프랑스 파리 진출을 성사시켰다. 

3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럭키마르쉐는 지난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24 봄여름(SS) 파리패션위크 기간 파리 빅터 쇼룸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다. 빅터 쇼룸은 파리에 거점을 두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에 알린다.

빅터 쇼룸에선 럭키마르쉐 24PS(Pre Spring) 컬렉션을 공개했고, 미국·중국·대만·홍콩 구매자(바이어)들과 수주 상담이 열렸다. 레인 크로포드 상하이 등 여성복 편집숍 및 백화점과 럭키마르쉐 24PS 상품 수주 계약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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