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9월 중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771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 별로 △59㎡A 226세대 △59㎡B 35세대 △74㎡A 152세대 △84㎡A 188세대 △84㎡B 152세대 △84㎡C 18세대이다.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있다. 차로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이어 서부선 경전철이 2029년 준공될 계획으로 신상도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생길 예정이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과 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 약수도서관 등이 있다. 반경 300m에는 상도초등학교 있으며,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 대형공원도 가깝다.
상도 푸리지오 클라베뉴는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 단지로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내 보행녹도(공원이 있는 보행전용도로)를 설치하고, 세대당 1.22대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했다. 고화질 CCTV설치와 무인택배함,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세대 내 다양한 첨단 시스템과 함께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이 기본 제공되며,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이 기본 옵션이다. 전용면적 74㎡, 84㎡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도 설치되며,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독서실, 연회장 등이 조성된다.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견본주택은 9월 중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