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를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에서 10억명 이상이 플레이한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지적재산(IP)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만든 VR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 VR2와 PC(스팀) 플랫폼을 지원하며, PS VR2 버전의 경우 방아쇠 버튼의 압력을 조절해 현실감을 극대화한 '적응형 트리거', 시선 추적 기능의 정확도를 높이는 '지능형 시선 트래킹' 등 여러 신기술이 도입됐다.
'시에라 스쿼드'에는 총 39종 무기와 17종류의 적이 등장하며, 혼자 또는 최대 4명이 함께 협동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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