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풍산홀딩스가 자회사인 풍산특수금속을 통해 리튬전지부품 제조·판매 업체인 넥스포의 지분 41.0%를 취득한다고 4일 공시했다.
풍산특수금속은 넥스포의 제3자배정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2023년 51억2500만원, 2024년 41억원, 2025년 51억2500만원 규모의 신주를 주당순차적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당 1만원씩 총 143만5000주를 취득하게 된다.
풍산홍딩스의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58분 6.50% 오른 3만7700원을 기록한 뒤, 오후 2시 47분 현재 2.26%(800원) 오른 3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