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7층 멤버스바 더블랙 설치···VIP 블랙등급 이상 이용 가능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로봇 바리스타를 도입해 로봇이 직접 내린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로봇 바리스타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멤버스바 더블랙에 설치됐다. 동시에 30잔을 내릴 수 있어 효율적이고 균일한 드립 속도로 인해 커피맛이 일정하다. 백화점 VIP 시설에 핸드드립 로봇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멤버스바 더 블랙은 신세계백화점 VIP 블랙등급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