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설 라인 출시 기념···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협업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화수의 스킨케어 라인 진설을 새롭게 출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념 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의 개인전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진행 중인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의 협업했다.
설화수는 지난 3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문화유산 및 예술의 보존과 재해석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하고 있다. 제품에도 과거 유산의 현대적인 계승이라는 브랜드의 정신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진설 라인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담백한 곡선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는 하나의 예술 작품을 추구하는 설화수의 진정성을 표현한 것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60년에 걸쳐 새로운 아름다움을 탐구한 로렌스 위너가 결국 세상에 없던 언어 조각을 탄생시킨 것처럼, 설화수 역시 지난 60년 동안 우리 고유의 과학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새로운 아름다움을 탐구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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