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시간 만 국내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 제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플레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오픈 스펙으로는 △영웅 135종 △펫 25종 △영웅 코스튬 182종 △10vs10 결투장 △던전 5종(금화 던전, 영웅 경험치 던전, 기사단 증표 던전 등) △총 300층으로 구현된 '무한의 탑' △제한 시간 내 대량으로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토벌 의뢰' 등이 준비돼 있다.
넷마블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이날 오전 11시 출시 이후 2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7일 내 총 1,777뽑기권을 100% 무료로 증정하는 론칭 기념 1777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1만7777루비와 유니크 영웅 에반을 1일차 접속 즉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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