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4일부터 10월4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안전 △경영지원 등으로, 관련 자격증 서지자를 우대하며 공인 어학성적 제출은 필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와 1·2차 면접전형이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1일부로 입사한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4일부터 9월22일까지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역 거점 대학에서 채용 박람회와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온라인 Job Cafe도 이틀간(9월15일·9월22일) 운영해 지원 희망자는 희망 직무와 시간대 예약 후 해당 시간에 접속해 직무 관련 선배 직원에게 직무 상담과 일반 상담(채용 전형 및 회사 전반)을 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전 사업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 재무, 경영지원 등의 직무도 선발한다"며 "대우건설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하게 신입사원 채용을 해왔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채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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