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6차례 진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설립한 사회복지재단 웰컴복지재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웰컴복지재단 행복빨래방' 봉사활동을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빨래방 봉사활동은 오는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웰컴금융그룹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을 마친 빨랫감을 다시 배달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월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가 설치된 이동식 빨래방 차량을 웰컴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동식 빨래방 차량은 용산구를 시작으로 서울 곳곳을 순회하며 독거 노인 취약계층의 대형빨래 세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참여 덕분에 무거운 빨랫감을 수거해서 배달하는 전 과정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사회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웰컴복지재단 행복빨래방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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