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휠라 언더웨어는 국내 여성 패션 브랜드 'LEEY'와 협업해 'f(x)' 컬렉션을 런칭하고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값에 따라 결과가 변하는 함수처럼 휠라의 헤리티지에 트렌디하고 마니아적인 LEEY의 무드를 대입해 다양한 이미지로 확장한다는 의미이며 기본 브라 세트에서 레이어드 브라 세트, 빈티지한 질감을 활용한 크롭 티셔츠, 스트랩 나시 탑 등이 준비돼 있다.
'기본 브라 세트'는 압박 없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고 밴드와 힙 부분에 협업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줬다. '레이어드 스트랩 브라 세트'는 브라탑과 레이어드 된 탱크탑을 각각 단독으로 입을 수 있고 어깨끈을 조절하거나 드로즈의 허리 스트랩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크롭 티셔츠'는 어깨, 팔뚝 라인을 보완해 주는 어깨 트임이 포인트이며 프린팅 세미 크롭 기장에 팔 라인을 길게 디자인했다.
이번 컬렉션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23일 판매 예정이고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가로수길 '투올더드리머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휠라 언더웨어 고유의 헤리티지에 LEEY의 유니크한 디자인 감성을 더해 새로운 감성의 언더웨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본인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분들에게 이번 컬렉션이 힙한 스타일링을 위한 좋은 제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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