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김해시는 지역 내 활천동 빈집 밀집구역 중 흉물스럽게 방치된 빈집 3곳을 정비해 마을 공용주차장으로 새롭게 단장해 내년부터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시는 빈집 소유자를 찾아 철거 정비 예산을 지원하고 새롭게 정비해 3년간 인근 주민들이 무상으로 주차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 마을 공용주차장은 시설 보완을 거쳐 내년부터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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