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에 공급되는 '도마 포레나해모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층, 7개 동, 818세대 규모이며 이 중 568세대가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등 총 2만5000여세대가 들어서는 곳이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전용 74㎡이상은 4베이(bay)로 구성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웰니스센터와 GX룸, 스크린골프와 골프트레이닝센터, 북카페와 스터디룸,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시니어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12월6일 당첨자 발표 △12월18~20일 정당계약 순이다. 현재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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