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슈퍼SOL 애플리케이션(앱) 가입자가 출시 5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의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금융서비스를 전면 배치, 편리성을 앞세운 것이 높은 호응의 배경이라고 신한금융 측은 전했다.
슈퍼쏠 첫 화면에서 은행 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 서비스를 몇번의 터치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뿐 아니라 매일 새로운 주제로 오픈되는 '밸런스게임', 주간 모의투자대회 '스탁리그' 등 게임형 콘텐츠와 앱테크족을 겨냥한 다양한 포인트 모으기 서비스 등을 탑재, 고객이 지속적으로 앱에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신한금융 고객이라면 다양한 쿠폰 혜택 및 할인서비스 등 SOL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슈퍼쏠에서 새롭게 선보인 '얼마가 필요하세요' 원클릭 통합대출 서비스도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고객이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은행, 카드, 라이프, 저축은행의 상품을 금액에 맞춰 최적의 금리와 한도를 조합해 추천해주고, 바로 대출받기까지 가능하다.
대출기반 원클릭 통합솔루션 외 투자상품, 은퇴설계, 부동산 등 다양한 원클릭 통합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슈퍼쏠 출시를 기념해 앱 가입시 응모고객 전원에게 1000~5만포인트를 지급하는 '슈퍼하게 30억 쏜다' 이벤트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해 슈퍼SOL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금융서비스를 쉽게 경험하도록 융합된 원클릭 통합 솔루션을 완결성 있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