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순창) 김무종 기자]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23~24일 '2023 크리스마스마켓 축제'가 열린다.
산타 퍼레이드,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실내 매콤관에선 체험행사와 함께 먹거리 시식행사, 나눔장터 등도 진행한다.
[다음은 세부 주요 행사 내용]
◆ 산타 퍼레이드
크리스마스가 되면 나타난다는 순창 깜찍이 산타. 잘 생기진 않았지만 순창 사랑하는 마음은 세계 최고 1등인 깜찍한 산타가 발효테마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 산타와 함께하는 발효테마파크만의 신나는 행진!
◆ 나눔장터
순창과 발효테마파크를 사랑해주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기부의 자리. 판매한 모든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 크리스마스 공작소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귀여운 장식품, 크리스마스 미니케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소정의 체험비는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타이탄 로봇 공연
발효과학의 고장 순창에 미래과학의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이 방문한다. 2023년 순창발효테마파크 크리스마스마켓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연! 로봇이 고추장 비법을 배워갈지도 모른다. 타이탄 더 로봇은 수준높은 로봇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돼 지난 수년간 전 세계50여 개국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추억의 교실
순창의 옛 초등학교 모습을 재현한 추억의 교실. 발효테마파크에 방문하는 어른들에게는 옛추억을 선물하고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이야기 공간. 학창시절 교복도 빌려준다.
이밖에 순창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하면 야경(순창 경천과 순창 객사), 창림문화마을 등을 즐기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