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 560가구에 '밀박스' 지원
흥국생명,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 560가구에 '밀박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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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3천만원 전달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흥국생명 임직원이 밀박스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흥국생명 임직원이 밀박스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결식 우려 저소득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흥국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밀박스 560여개 제작에 임직원 20여명이 동참했다. 밀박스는 백미와 멀티비타민, 간편식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서울지역 4곳의 적십자봉사관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적십자와 함께한 작은 정성이 아동·청소년에게 기쁜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형편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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