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한신공영은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으로 시작해,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 △낙하 △협착 △전도 △감전 등의 재해 유형이 각각 적혀있는 박 터트리기, 케이크 커팅식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선홍규 한신공영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지난 3년 동안 회사가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의 목표 역시 흔들림 없이 중대재해 제로"라고 강조했다.
이후 선 대표는 현장의 주요 이슈와 안전 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언제나 안전제일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할 것 △단 하나의 위험 요소와 불안전한 행동도 즉시 개선할 것 △모두가 안전의 주체이며 일심동행으로 실천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한신공영은 앞서 안전통합관제실을 통한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하고, '안전모 두(Doo)' 캐릭터 개발 및 배포를 통한 안전문화 확립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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