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XR(확장현실) 메타버스 전문기업 케이쓰리아이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쓰리아이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주관사는 하나증권이 맡았다.
지난해 12월 케이쓰리아이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며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케이쓰리아이는 XR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구현하는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공공 정보화, 디지털 트윈, 3D 모델링 등 다양한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의 XR 솔루션은 게임을 넘어 전시, 홍보, 테마파크,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사람들에게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영역의 경험이나 직접 경험하는 것 이상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영 케이쓰리아이 대표는 "교육, 홍보, 관광 등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의 수요는 여러 곳에서 증가하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일상의 영역까지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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