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서울지역사회공헌 위한 대학의 역할 세미나·캡스톤디자인 페어' 개최
동국대, '서울지역사회공헌 위한 대학의 역할 세미나·캡스톤디자인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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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사회공헌 위한 대학의 역할 세미나 및 캡스톤디자인 FAIR'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국대)
'서울 지역사회공헌 위한 대학의 역할 세미나 및 캡스톤디자인 FAIR'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국대)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동국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은 지난 23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서울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와 '서울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대학의 역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 LINC 사업단 중 서울 소재 6개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대학들 간 공유·협업 전시 및 성과 공유 세미나를 통해 지자체-산업계-대학 간 협력 환류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공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지역사회공헌 캡스톤 디자인 FAIR에서는 △참여 대학별 지역사회공헌과 연계된 산학협력 교육과정(캡스톤 디자인 & 어드벤처 디자인 등) 우수사례 발표 △지역 사회 공헌 특강 등을 진행했다. 동국대 옷깃 팀의 ‘의류 기부 활성화를 위한 지역 복지시설 연계 기부 키오스크·플랫폼’과 라케 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버스 탑승 보조 시스템 설계'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대학의 역할 세미나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승재 연구위원의 'RISE 체계에서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특별강연 △각 참여 대학별(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양대)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역 내 가치창출을 위한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 그리고 협력관계에 대한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전병훈 동국대 국책사업본부장은 "동국대는 LINC3.0 사업단을 시발점으로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역할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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