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 서대문구에 영천동에 공급되는 경희궁 유보라를 2월 중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199세대(전용 59~143㎡), 오피스텔 116실(21~55㎡) 규모다. 이중 아파트 108세대와 오피스텔 11실이 일반분양된다.
근처에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있으며,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을 통해 CBD(도심권역)·YBD(여의도권역)·GBD(강남권역) 등의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금화초가 있으며, 경기초, 동명여중, 대신중·고, 인창중·고,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등도 가깝다.
생활인프라로는 단지 바로 앞 영천시장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주민센터, 서울시청, 서대문경찰서 등 문화·행정시설들도 인접하다. 특히 강북삼성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아파트는 반도건설의 특하설계가 적용되며, 4베이 설계(일부세대)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경희궁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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