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년 판매왕 톱10 공개···1위에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현대차, 2023년 판매왕 톱10 공개···1위에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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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지점 윤규식·속초북부지점 유종완도 10위권 내
2023년 전국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현대차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사진=현대자동차)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10명의 영업사원을 공개했다.

7일 현대차는 2023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인의 명단을 공개하며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만 55세)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영업이사는 지난해 총 416대의 차량을 판매해 3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영업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6194대를 달성했다. 그는 "3년 연속 전국 판매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돼 영광이다"며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든든한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김 영업이사에 이어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399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380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317대) △대치지점 양병일 영업부장(314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311대) △반포지점 김영환 영업부장(29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256대) △다산지점 윤규식 영업부장(243대) △속초북부지점 유종완 영업이사(241대)가 판매 실적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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