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방문·한파 예방 교육 등 제공
나눔의집 사업 지원받는 북구 취약계층 대상
나눔의집 사업 지원받는 북구 취약계층 대상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적십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한기 심리지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혹한기 심리지원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나눔의 집 밑반찬 사업을 지원받는 부산 북구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상담활동가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비대면으로 한파 예방 교육, 정서지원 등을 제공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행정안전부와 부산시로부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을 경험한 직·간접적인 피해자뿐만 아니라 구호요원, 지역주민에게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재난심리회복지원 무료상담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부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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