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트렌드 선정···3월 가구 거래액 연중 최고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온은 오는 28일까지 시즌헌터 '스위트홈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즌헌터는 각종 데이터를 통해 이달의 트렌드와 고객의 소비 패턴,선호도 등을 분석하고, 각 시기별로 고객이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맞춤형 혜택으로 제안하는 행사다. 이달에는 봄을 맞아 이사·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침구·침대·소파 등 가구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제안한다. 이달의 트렌드를 찾기 위해 통계청·포털·롯데온 구매 데이터 등을 분석한다. 3월 쇼핑 트렌드를 '스위트홈 챌린지'로 정했다.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롯데온 내 검색량·매출 등을 분석해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상품을 제안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과 지난해 가장 이사가 많은 시기가 2~3월이다. 두 해 모두 3월 가구 상품군 거래액이 약 470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포털사이트에서도 인테리어 검색이 연중 가장 많았다.
이에 롯데온은 가구 관련해 많이 검색하는 순서에 따라 차례로 침구, 침대, 소파, 수납장, 러그·커튼 등으로 나눠 브랜드를 제안한다. 각 상품군 별로 검색량과 판매량 등이 높은 '베스트 브랜드' 2개와 롯데온 상품기획자(MD)가 제안하는 '라이징 브랜드' 2개를 선보인다. 관련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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