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분기 만에 1조원 돌파···"수출 물량 증가"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KG모빌리티는 22일 전자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수출 물량 증가와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으로 61.1% 증가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따라 매출 1조원 돌파와 함께 경영 체질 개선으로 기록적인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세계 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코란도 EV와 쿠페 스타일 제품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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