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소식]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 개최 등
[해운대구소식]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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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 해운대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을 개최했다.

'허들링' 문화제는 지역주민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체험관, 정보관, 정신건강상담관, 포토존을 운영했다.

올해는 생애주기별로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정보관을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해 자살 현황 및 자살 편견해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송국클럽하우스, 해운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반석종합사회복지관, 그린이들, 클럽가디언스 부산 등의 기관이 함께 참여해 젤캔들 만들기, 키링 만들기, 스웨이드 팔찌 만들기, 생명 존중 서약, 비만조끼 입기 등 각종 체험관 및 건강 상담 등 다채로운 생명사랑 부스 등을 운영했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11월까지 '사랑의 밥차' 운영

부산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8일 반디문화센터에서 2024년 '해운대 나누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

사랑의 밥차는 매주 목요일마다 한 개동을 방문해 저소득층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IBK 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그 범위를 확대해 총 6개 동을 순회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사랑의 밥차 봉사단 등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250명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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