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개장 전 주요공시
4월 26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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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25일 장 마감 후 26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한국가스공사는 이라크 아카스(Akkas) 가스전 정산합의서 및 양수도합의서 체결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14년 이라크 IS사태 발발로 인한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른 것으로, 이라크 정부와의 정산합의서 체결을 통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대로템은 24일 이집트터널청으로부터 3368억원 규모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트램 공급 사업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예상 사업기간은 유지 보수를 포함해 153개월로 추후 계약체결 시점에 변경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으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부문의 실사를 진행하였으나, 25일 예정된 입찰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씨에스윈드는 덴마크법인에 293억원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 대여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1%로, 이율은 6.4%다. 금전대여 목적은 운영자금 지원이다.   

KB금융은 2019년 5월 2일 발행한 제1-1회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과 관련해 24일 중도상환 콜옵션 행사에 대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다음달 2일 전액 중도상환할 예정이다. 조건부자본증권 발행금액은 3500억원이다. 

◆코스닥시장

루닛은 운영자금 50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전환에 따라 보통주 9만1087주가 발행되며 주식총수 대비 0.32%다. 또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665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도 결정했다. 전환에 따라 보통주 303만3228주가 발행된다. 주식총수 대비 10.52%다.

핑거는 임직원 특별상여금 지급을 목적으로 1억6234만5360원 규모의 자기주식 1만6728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2025년 1월1일부터 동월 31일까지다.

HLB바이오스텝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4억3816만5744원 조달을 목적으로 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영구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삼천당제약은 먹는 인슐린 2000억원 투자 유치 추진 보도와 관련해 "중국 파트너 通化東寶社와 경구용 인슐린 개발 및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해명했다.

밸로프는 핵심 역량 집중 및 사업영역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목적으로 스튜디오 발키리와 25억원 규모의 라스트 오리진 게임 사업 일체와 이와 관련한 자산과 부채 계약 등 관련 재산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기준일은 오는 30일이다. 회사 측은 양수영향으로 "사업영역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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