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24일 장 마감 후 25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GS건설은 특수목적법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로부터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 건설에 대한 시공 참여 의향서(LOI)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5954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GS건설 연결 기준 매출액의 4.43%에 해당한다.
SK하이닉스는 자기자본의 9.9%에 해당하는 5조2962억원을 청주 M15X 건설에 투입하겠다고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LG화학과 범용 나프타분해설비(NCC) 부문 통합 및 합작사(JV) 설립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회사 측은 "해당 기사 내용에서 범용 NCC 설비 통폐합, JV 설립 등은 현재까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추진한 현대홈쇼핑 보통주 공개매수 결과 청약률이 186.8%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달 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개매수는 총 560만4602주가 응모됐다. 이는 매수 예정수량(300만주)을 상회하는 수치다.
신세계 건설은 다음달 9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고했다. 제 1호 안건은 허병훈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다.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와 CBI에게 각각 유상증자 철회와 유상증자 결정 철회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클리노믹스는 최대주주가 박종화 외 5인에서 제노투자조합1호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제노투자조합1호는 지분율 12.99%를 가지고 있다.
원익피앤이는 오는 6월28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 결의한다고 공시했다. 안건은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인 권영노를 신규 감사로 선임하겠다는 것이다.
디딤이앤에프는 전환사채 조기상환청구권 행사 및 사채 상환 자금 부족으로 미지급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미지급 금액은 1억589만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13.7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사채권자와 협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이아이케이는 삼성전자와 약 335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3.12%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