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갈 2024년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 지원대상 협동조합 9개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조합원이 5인 이상이고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협업체를 대상으로 공동 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 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장단계'에는 미용인들이 모여 화장품 공동브랜드사업, 화장품 용기 연구개발 및 판매 확대를 기획한 '한국바이오뷰티산업협동조합' 등 6개 조합이 선정되었고, '도약단계'에는 펫-패션 전용 디자인 제작 개발을 준비 중인 '협동조합 디자인올' 등 3개 조합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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