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8일 서울 송파 소재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등 총 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함께 장인 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한 인재 육성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총 27명의 공예 작가들과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 제작 및 특별 전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공예의 내일: 진정성의 미학'을 주제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6주간의 모집 기간을 가졌으며 도예, 직물, 유리, 목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07명이 지원했다. 심사는 작품에 담긴 주제, 장인 정신 가치 반영, 실용성과 완성도, 작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위너 △문보리, '기억, 시그널', 파이널리스트 △김경찬, 'Volcanic-생성과 존재' △김동완, 'Layer series' △김혜정, 'Magnolia Dances' △임서윤, '백(白)의 면모(面貌)'를 선정했다. 수상 작품은 커넥트투에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작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렉서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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