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이창용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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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일(현지시간) 조지아 트빌리시 풀만호텔에서 열린 'ASEAN+3 재무장관회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일(현지시간) 조지아 트빌리시 풀만호텔에서 열린 'ASEAN+3 재무장관회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한다. 귀국 예정일은 15일이다.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Meeting of 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한다.

오는 14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스위스중앙은행(SNB)-IMF 주최 고위급 컨퍼런스'에도 패널로 참여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금융안전망(Global Financial Safety Net)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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