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올해 첫 '청소년 의회 교실' 운영
김포시의회, 올해 첫 '청소년 의회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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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김포시의회 의원과 청수초등학교 학생들과 대화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의회)
유영숙 김포시의회 의원과 청수초등학교 학생들과 대화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의회)

[서울파이낸스 (김포) 유원상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9일 청수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 학생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유영숙 의원은 '시의원과의 대화'에서 시의회의 역할과 시의원이 하는 일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재미있게 답변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 의원은 "의회 교실에 열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고맙다"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28일 보름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올해 두 번째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김포시 꿈나무와 꾸준히 소통의 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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