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활용사례 공유 세미나 개최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활용사례 공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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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클라우드)
(사진=네이버 클라우드)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네이버가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실제 도입한 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에 필요한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는 21일 오후 '하이퍼클로바X 레퍼런스 세미나-사례와 트렌드로 보는 기업의 생성형AI 도입방안'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8월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 이후 실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생성형 AI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하이퍼클로바X가 열어가는 초거대 생성 AI 시대의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어 AI 대륙아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폴라리스오피스, 현대IT&E등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한 기업의 관계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 '하이퍼클로바X'를 선택한 이유와 서비스 개발 시 주요 포인트, 도입 과정에서 경험 등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비즈니스 플랫폼인 '커넥트X',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된 하이퍼클로바X사례 및 생성형 AI 도입 케이스별 상세 구축 방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하이퍼클로바X'는 공식 출시 전부터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난 1년 여간 55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며 "세미나에서 생성형AI 도입에 있어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업계 사례를 통해 각 사에 맞는 AI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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