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전날 1% 넘게 상승했던 국제유가가 반등했다.
미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세가 유가 반등을 촉발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0.61달러(0.80%) 오른 78.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7월물은 0.51달러(0.70%) 상승한 78.16달러를 나타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장보다 0.37달러(0.50%) 상승한 배럴당 82.75달러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값도 강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전장보다 1.5% 오른 온스당 2394.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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