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어퓨(A'pieu)는 인기 블러셔 3종을 H&B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하고 색조 부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어퓨는 최근 다이소에서 '더퓨어 캔디'라인의 인기가 다른 색조 품목의 성장까지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어퓨 블러셔 주요 3개 품목의 매출은 올해 1~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했다. 특히 '어퓨 과즙팡 워터 블러셔'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86% 증가했다.

이번에 올리브영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어퓨의 베스트셀러 블러셔 3종인 △어퓨 파스텔 블러셔 △과즙팡 워터 블러셔 △과즙팡 젤리 블러셔이다.

어퓨는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신제품 '워터락 피니셔'를 포함해 어퓨 브랜드 기획전을 실시한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어퓨의 메이크업 제품이 102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리브영 입점으로 2030세대 및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소비자 저변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어퓨 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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