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업무프로세스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핸디소프트의 미국법인 핸디소프트 글로벌이 미국 워싱턴주 교직원 신용조합에 BPM 솔루션인 ‘비즈플로우’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1936년에 설립된 워싱턴 교직원신용조합은 주 내 약 7만 6천 여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들에게 대출 및 재무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비영리 금융 기관으로 워싱턴주 3대 신용조합 중 하나이다.

워싱턴 교직원신용조합은 조합원들의 신용카드 신청에서 발급까지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핸디소프트의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워싱턴 교직원신용조합 측은 ‘비즈플로우’를 신용카드 신청 및 발급 프로세스 관리에 우선 적용하고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내년 2월 이후 여신심사 시스템 등에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신용카드 신청에서 발급에 이르기까지의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진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카드 발급 지체나 고객 데이터 입력 실수 등의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